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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기 위한 일상 -여행일지
쵸단님께 어울리는 색은 무엇일까일단 하늘색하늘색 리본 맨 쵸단님은 귀여워서 약간 승천하는 기분을 맛보기 때문이다. 양쪽 다 리본 달리면 쌍날개 단것 같이 귀여운데 한쪽만 달면 언밸런스한 귀여움이 디지몬에볼루션진화를 한다. 헤드뱅잉 하고 싶은 귀여움이다흰색 예쁘다. 청순한 느낌을 주면서 앙다문 귀여움이 있어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웨딩드레스 입은 새신부 같은 화사한 청초가 있다 이야 왜 귀여움에 락커로 빙의해서 목디스크 오게 머리를 흔들고 싶다분홍색 귀엽다. 사소한 호불호를 날려버리는 청순한 사랑스러움이 있다. 정말 감싸주고 싶은 보호욕구를 자극하는 모성 본능, 이제 슬슬 단어가 본래뜻을 잃고 부유하기 시작하니 이만 글을 줄여보는게 맞겠지만 아니 근데 그래도 무슨 색을 걸쳐도 눈길을 모으는 러블리가 있다니까
뭘했다고 벌써 9일차가 된지 모르겠다. 매일매일 시간에 쫒기면서 쓰는 느낌인데,, 별생각없이 좋아할때는 매일 써도 문제가 없지만 생각을 하면서 좋아하고 매일 써야 하는 의무가 생기니 생각보다 미묘하다. 역시 쵸단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볼 시간이 많을때 넉넉하게 써보고 싶었어... 구체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쓰고 싶어... 진짜로 위버스랑 인스타를 가입할때가 왔구나. 그래, 마음을 다시 바로 잡자 내가 쵸단님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뭘까 사실 쵸단님이 음악 전공자이시고, 나처럼 국내밴드 음악만 깔짝거리는 사람이 뭘 추천하기도 그렇다. 그러니 그냥 아는 것중 괜찮은게 뭘까,, 쵸단님은 일본곡도 잘 아시니 그쪽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해야 겠다. 추천하는 이유는 어울릴것 같거나, 보면 생각나는 노래가 아..
8일차 챌린지를 진행하려니 알겠다. 약간 관성적으로 글을 쓰는 느낌이 든다. 일주일도 안되 초심이 사라지다니 역시 작심삼일의 나. 역시 처음 챌린지를 본 순간 적을 수 있는 건 모조리 적어두고 그 다음 살을 붙여놓는 식으로 적을 걸 그랬다. 원래 경험이란 것도 처음 느낀 감각이 제일 풍부하고 그 다음엔 약간 감동이 떨어지니까. 오랜만에 보면 또 다른 감각이지만 연달아서 보고 있으니 조금 흥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어려운 질문은 아니지, 가장 최근에 저장한 쵸단님 사진. 은 팬까페에서 얻은 사진이라 저작권 걸릴것 같으니 안 올려야겠다. 매번 귀여워 죽겠어.
처음으로 저장한 쵸단님의 사진이 뭔지 기억한다.네이버 뉴스 검색으로 얻은 사진이다. MK포토뉴스 사진 https://m.photoviewer.naver.com/image?nclicks=art.phplus&tapToBack=false&source=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3/10/18/0000963453_001_20231018141101359.jpg https://m.photoviewer.naver.com/image?nclicks=art.phplus&source=https%3A%2F%2Fimgnews.pstatic.net%2Fimage%2F410%2F2023%2F10%2F18%2F0000963453_001_20231018141101359.jpg&tapToBa..
쵸단님의 매력 포인트 존재 그자체 아닌가? 원래 질문을 받으면 수없이 떠오르는 답을 정리해서 다듬느라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이번 질문은 별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다. 우리 귀욤둥이열혈깜찍복싱미소녀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수시로 방송을 키며 본인이 존재하는것을 알리니 황송하기 그지없는 일이잖아. 일단 같은 시대를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존재를 알게 해준 김계란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QWER 팬, 바위게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유명한 네임드 팬 교수님 QWER에게 덕통사고를 당한 40대 대학교수님으로 주기적으로 QWER에 대한 애정을 칼럼형식으로 기고하시는걸로 유명했다. 심지어 책으로 출간까지 하신다니 팬이 아니더라도 흥미로운 이야기다. 본래 쓰시는 칼럼도 상당한 문체를 자랑하며 해박한 사회지식을 포함하고 있어서 QWER에 견해가 엇갈려도 후회할거 같진 않았다. 정가 18,800원 책을 구매해서 새벽 1시에 맥주 한캔을 들고 표지를 넘기기 시작해서 새벽 3시 반, 독서를 마치고 리뷰를 위해 핸드폰을 들었다. 일단 나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지 않고 결말까지 봐야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한자리에서 끝까지 본 뒤 1회차 감상을 말하자면, 조금 허들이 높았다. '온세상이 QWER이다'..
가장 좋아하는 포토카드는 무엇일까. 잠시잠깐 숙려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한번 더 고려하자. 어려운 문제니까 역시 모든 포카가 전부 좋다는 내안의 정답은 모두에게 정답이 될 수 없으니 뚝심있게 하나만 밀고 가야,, 겠지,,,만 애시당초 모든 포카를 모으지 못했는데 나같이 미숙한 사람이 감히 최고의 포카를 꼽을 자격이 있을까? 의문점만 무럭무럭 피어난다.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포카 중 골라야 겠지. 알면서도 새삼스럽게 마음이 아프다. 나는 쵸단님 포카를 공식과 비공식으로 분류해뒀다. 공식은 전문가가 찍으면서 찍혀지는 대상도 제대로 의식하고 포즈를 잡았고 제대로된 보정으로 아름답다. 비공식은 팬이 찍었기에 약간 초점이 안 맞을때도 있고 찍혀지는 대상과 제대로 눈맞춰지 않기도 하고 보정도(당연히 엄청난 노력과..
쵸단님의 첫인상과 현인상을 말하려 하니 괜히 멋쩍어진다. 가볍게 하는 챌린지니까 간단하게 적어두는게 좋겠지.- 그걸 아는데 결론은 자꾸 좋아좋아만 반복해서 말하고 있으니 필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참으로 부끄러움을 느낀다 역시 책을 읽어야겠다. 안 읽은지 좀 오래되어서 재활 치료가 필요할 성 싶다. ,,,그런데 책값이 왜 이렇게 비싸졌지? 물가가 올랐단걸 감안하고, 도서정가제도 고려했는데 이 두께의 얇은 책이 만오천원이 넘는다.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인데 괜스레 부담이 된다. 역시 어릴때 산 책을 버리지 말걸 그랬다. 어쨌든 쵸단님 첫인상은 그거다. '인기 스트리머라더니 과연 그럴법 하다.' 아주 약간 더 사심을 넣자면 헐 대박, 얼굴 완전 작아. 정도였다. 나는 쵸단님 영상을 보고 시작한게 아니라 QWER..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 무엇인가. 다 좋다, 이 말은 통하지 않겠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란 질문급으로 치사한 질문이나 다 좋다만 반복했다간 모든 챌린지의 답이 다 좋다, 밖에 안될것이다. 쵸단님이 이앙물고 드럼 치는 영상도 좋아하고 펀치로 샌드백 뽑아버리는 영상도 좋아하고 몬스터 광고 영상도 좋아하고 유튜브 채널에 나가서 홍보영상도 좋아하고 뮤비에서 연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드럼패드 사서 치는 영상도 좋아하고 입브금중 젓가락으로 박자 맞추는 영상도 좋아하고 멤버들끼리 껴안을때 혼자 뎅하니 떨어져있는영상도 좋아하고 감동 받아서 입틀막하는 영상도 좋아하고 얼굴 꽃받침하는 영상도 좋아하고 게임하면서 떠드는영상도 좋아하고 기빨린 얼굴로 서있는영상도 좋아하고 쵸단정식 자랑하는 영상도 좋아하고 헬스하는 영상도 좋..
챌린지를 해야하지만 가끔 코에 바람을 넣을 필요가 있다. 코인노래방에서 노래 한곡 씩은 땡겨줘야 한다. 근처 있는 코인노래방에 가서 qwer노래는 다 시켜봤다. T-j가 최신곡 뮤비를 꽤 충실하게 채워줘서 고맙다 저번에 처참히 실패 후 다시 도전했다. 처음부터 남자키로 부르니 아주 편하다,,,,, 타이틀곡은 당연히 좋지만 난 지구정복도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게 좋아한다. 외쳐 지구정복!!T-J에선 QWER 뮤비가 왠만해서 다 들어가 있지만 역시 수록곡은 다른 뮤비를 틀어주더라 고민중독 뮤비는 몇번이고 재감상할 가치가 있는고로 즐겁게 감상했다. 별의 하모니 뮤비도 괜찮은데 이것까진 수입을 안한 모양이다내이름 맑음 뮤비도 잘 들어있다. 뮤비 첫 시작에서 히나님 클로즈업되는데 아주 좋다.대관람차는 가짜 아이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