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기 위한 일상 -여행일지
QWER 쵸단님 챌린지 5일차 본문
가장 좋아하는 포토카드는 무엇일까. 잠시잠깐 숙려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한번 더 고려하자. 어려운 문제니까
역시 모든 포카가 전부 좋다는 내안의 정답은 모두에게 정답이
될 수 없으니 뚝심있게 하나만 밀고 가야,, 겠지,,,만
애시당초 모든 포카를 모으지 못했는데 나같이 미숙한 사람이 감히 최고의 포카를 꼽을 자격이 있을까? 의문점만 무럭무럭 피어난다.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포카 중 골라야 겠지. 알면서도 새삼스럽게 마음이 아프다.
나는 쵸단님 포카를 공식과 비공식으로 분류해뒀다.
공식은 전문가가 찍으면서 찍혀지는 대상도 제대로 의식하고 포즈를 잡았고 제대로된 보정으로 아름답다.
비공식은 팬이 찍었기에 약간 초점이 안 맞을때도 있고 찍혀지는 대상과 제대로 눈맞춰지 않기도 하고 보정도(당연히 엄청난 노력과 실력으로 만들었겠지만 그래도 프로보단) 약간 부족하다. 그러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극상의 아름다움이다.
고민이 늘어났다. 하는 수 없다. 지금까지 모은 포카 앨범을 넘겨보며 내 시선이 1초라도 더 머무는 포카를 택해야 겠다.
뭘해도 예쁘고 귀엽고 깜찍하고 아름답고 매혹적이며 섹시하고 강하며 매력적인 쵸단님의 포카인 만큼 저마다의 각양각색의 끌림이 존재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앨범을 넘기던 도중 '어' 하면서 멈췄던 포카가 있다.
이 포카는 1주년까페를 투어하다 나눔으로 얻은 포카다
1집 앨범 의상인데 큐티섹시가 공존해서 그런지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은 쵸단님 생카때 받았는데 최선을 다해 드럼을 연주하는 쵸단님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껴져서 골랐다.
역시 하나만 고르긴 어려운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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