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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8일차 챌린지를 진행하려니 알겠다. 약간 관성적으로 글을 쓰는 느낌이 든다. 일주일도 안되 초심이 사라지다니 역시 작심삼일의 나. 역시 처음 챌린지를 본 순간 적을 수 있는 건 모조리 적어두고 그 다음 살을 붙여놓는 식으로 적을 걸 그랬다. 원래 경험이란 것도 처음 느낀 감각이 제일 풍부하고 그 다음엔 약간 감동이 떨어지니까. 오랜만에 보면 또 다른 감각이지만 연달아서 보고 있으니 조금 흥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어려운 질문은 아니지, 가장 최근에 저장한 쵸단님 사진. 은 팬까페에서 얻은 사진이라 저작권 걸릴것 같으니 안 올려야겠다. 매번 귀여워 죽겠어.
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2024. 11. 16.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