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89)
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오늘이야 말로 하고 말겠다 쵸단님 챌린지!! 우선 쵸단님이 좋은 이유를 묻는것에 대답은 하겠지만 여분이 없으니 간략하게 세가지만 적겠다. 압도적인 귀여움! 압도적인 힘! 압도적인 실력! 쵸단님의 매력은 셋으로 분류가 가능한지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깨우치지 못한 자에게 처음부터 알리기는 어려운 고로 가장 알기 쉬운 점으로만 구분한 것이다. 우선 첫번째 귀여움 쵸단님 얼굴부터 아주 깜찍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랄때는 평소보다 서너배 더 귀엽고 코는 오똑하고 아기자기 해서 얼굴의 전반적인 균형을 잡고 있고 입술은 오밀조밀 움직이는게 숨이 멎을 거 같다. 귀는 예쁘고 모양이 잘,잡혀서 전반적인 얼굴 밸런스가 합이 잘 맞는다. 헤어스타일은 뭘해도 귀엽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하늘색 리본 땋은 머리가 귀엽지..

까페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다. 몇분이 이걸 올리고 계신다. 물론 멤버 별로 있는데 우선은 Q인 쵸단님 먼저 할 생각이다. 마침 티스토리도 오블완이란 매일매일 게시물 올리기 챌린지를 하고 있으니 딱 좋은 타이밍 아닐까. 욕심대로라면 매달 1일에 맞춰서 하고 싶지만 그러다가 막상 1일에 일이 생겨서 못할 수도 있으니까. 이번 기회를 잡아야 한다. 아예 시작도 안하고 미뤄버릴 위험을 감당할 순 없다. 작심삼일이란 말이 있다. 마음먹은게 3일도 안 간다는 뜻이다. 하지만 3일이라도 열심히 하면 아예 아무것도 안한 것보다 낫지 않을까?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이 일단 시작하면 반이다. 그리고 3일 정도하면 그래도 60%는 넘겠지. 제로보단 낫다. 일단 쵸단님을 하고, 그다음엔 마젠타님, 히나님, 시연님 순서로 천..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동안 QWER 관련 물품을 자주 사긴 했다. 그런데 최근 5일 이내로 구매한 건 없는데? 당황스러운 마음을 뒤로 한채 소포를 열어보니 QWER 앨범이다. 기억 났다. 이건 3주 전 QWER 에 처음 입덕당하고 지나친 아드레날린 분비로 흥분한 난 QWER 실물이 보고 싶었다. 그날 축제에서 공연을 봤지만 거리가 멀기도 했고 공연 일정 상 시간이 도저히 안 맞았었으니까. 그래서 팬싸인회를 가보려 했다. 웃기게 들리겠지만 나는 인터넷 사이트 가입을 꺼려하는 편이다. 이거에 관련된 이야기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제쳐두고, 어쨌든 그 흔하다는 쿠팡 아이디도 없던 나인데 팬싸인회를 한다는 사이트에 가입해야 한다니 순순히 가입하고 응모권을 사라 하길레 샀다. 참고로 응모권은 2만원 정도 했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