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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사실은 안가려고 했다. 히나님이 환장하게 예쁘지만 옷의 디자인은,, 좀 많이 튀었으니까.그런데 까페 후기를 보다가 문득 기타 피크가 보였다.,,,귀엽네? 가야지역에서 걸어서 20분거리였다. 버스로 4분이라고 해서 버스를 탔다가 급정거와 꺽임의 연속으로 멀미가,,,덕분에 울렁거리는 속으로 들어가 거의 제정신이 아니였다.평일 오후라서 가게는 상당히 한산했고 천천히 구경하긴 좋았다. 토요일은 히나님이 직접 오시니 엄청 붐비겠지? 그건 일정상 무리지만들어가자 마자 히나님이 보이는건 아주 좋은일이다뭘까 이계란은근데 모자 예쁘다. 탐나네가게에 히나님 포스터가 걸려있다. 역시 우리 왕큰 고양이어, 뭐야 저 모자. 탐이 난다가게에는 신상품 겨울옷 -후트티가 있었지만 반팔티도 많았다.살까 고민하다가 당장 쓸거 같진 않..

오늘은 일단 챌린지 전에 써둘게 있다. 뭘 하긴 했는데 저번에 후아유 QWER 콜라보 이벤트가 당첨됐었나보다. 다행히 저번에 산 모자랑 다른 색이 왔다. 이번껀 보존용으로 잘 간직해봐야 겠다. 그럼 이제 챌린지다쵸단님은 귀여운가, 멋진가질문의 의도가 이해안간다. 이제 슬슬 30일차 챌린지에 적응할때가 됐는데 계속 의문이 든다.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는 내 문제겠지만, 그래도 역시 말해야 겠다.둘다!!! 둘다라고! 너무 당연한걸 물어보면 나도 당황스러워!쵸단님은 언제봐도 사람을 홀리게만드는 큐티섹시깜찍멋짐카리스마간지작렬파워풀매력만점인 용맹한아기강아지라고! 샤라웃 투 쵸단쓰 부모님. 어디서 이런 귀여운 왕만두를 데려오셨어요. 추석때 송편을 신의 손급으로 빚어내신게 틀림없군요. 분명 송편이 아니라 비너스 조..

보고 싶은 스타일링정말 어려운 문제다. 난 패션의 ㅍ 한 글자만 아는 사람이다. 요즘 숏패딩이 유행이란건 알고 있고, 통넓은 바지가 보편화 됐단걸 안다.그런데 난 입지 않는다. 옷을 안 사니까최근 6개월 합쳐서 옷 산건 QWER 콜라보 긴팔티랑 모자가 전부다. 참고로 1년치를 계산하면 여름용 반바지 두벌을 포함해야 한다.쇼핑하는 친구 옆은 어느 정도 따라다닌다. 그냥 옷에 돈쓰는것에 흥미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옷값이 3만원 이상부터 카드를 못 긁겠다. 이런 사람인지라 패션의 ㅍ 만 아는 유행안 따르는 사람이 되버렸고 자연히 남들에게 바라는것 또한 없다쵸단님 착장,,,? 지금도 예쁜데 굳이 뭘더 바라는게 있냐고...?어,,, 음,, 전혀 모르겠다. 난 쵸단님이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다. 대학축제 과잠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