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잊지 않기 위한 일상 -여행일지

QWER 쵸단님 챌린지 18일차 본문

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QWER 쵸단님 챌린지 18일차

dian11 2024. 12. 1. 22:04

보고 싶은 스타일링

정말 어려운 문제다. 난 패션의 ㅍ 한 글자만 아는 사람이다. 요즘 숏패딩이 유행이란건 알고 있고, 통넓은 바지가 보편화 됐단걸 안다.

그런데 난 입지 않는다. 옷을 안 사니까
최근 6개월 합쳐서 옷 산건 QWER 콜라보 긴팔티랑 모자가 전부다. 참고로 1년치를 계산하면 여름용 반바지 두벌을 포함해야 한다.

쇼핑하는 친구 옆은 어느 정도 따라다닌다. 그냥 옷에 돈쓰는것에 흥미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옷값이 3만원 이상부터 카드를 못 긁겠다.

이런 사람인지라 패션의 ㅍ 만 아는 유행안 따르는 사람이 되버렸고 자연히 남들에게 바라는것 또한 없다
쵸단님 착장,,,? 지금도 예쁜데 굳이 뭘더 바라는게 있냐고...?


어,,, 음,, 전혀 모르겠다. 난 쵸단님이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다. 대학축제 과잠입어도 예쁘고 테니스 스커트에 반팔도 예쁘고, 몸에 딱 붙는 트레이닝복도 예쁘고 후드티도 예쁘고 모자 푹눌러써도 예쁘고 정장도 예쁘고 원피스도 예쁘고 치어리더 복도 예쁘고 교복도 예쁘고 힙합바지도 예쁘고 오프숄더도 예쁘고 긴바지도 예쁘고 반바지도 예쁘고 담요 둘러도 예쁘고 코스프레해도 예쁘고 뭘 입고 나와도 예쁜데 더 바라는건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