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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왠지 모르게 문자가 왔다대체 뭘까요즘 들어 물건 산것도 없는데.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앨범이 또 배달온다고 했었는데,, 나 뭔가 응모했었던걸까.이젠 기억도 안난다. 그래도 팬싸 응모 안했을텐데 왜 앨범이 오지? 역시 기억 안난다. 스팸일까. 무신사는 모자 관련 이벤트가 있었던것 같기도 한데 앨범은 정말 뭐지이게 또 어려운 무대다. 난 쵸단님이 하는 컨텐츠라면 다 보고 싶지만 내가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요구하는건 생각안했다.한다면 게릴라 콘서트나 버스킹 정도? 밴드가 버스킹하기 어렵단거 알지만 바란다면 그런거겠지.그리고 즉홍연주 맞춰서 부르기는 아직 난이도가 너무 높으니,기대하지 않는다.그냥 버스킹이겠지. 그리고 되도록 1열에서 관람하고 싶다

쵸단님과 어울리는 계절 아, 이건 좀 어려운 문제다 봄에 벚꽃 아래 있을 쵸단님도 귀엽겠다. 예쁜거 옆에 예쁜거 옆에 예쁜거 있으면 쵸단님이 어디계신지 구분이 안되지 않을까. 여름 해변에 있을 쵸단님도 상큼하겠다. 하늘색 레쉬가드 있고 모래사장에서 (멤버들을 추격하며) 달리고 있을 쵸단님을 생각하면 더위가 날라가지 않을까 가을 단풍 아래 있을 쵸단님도 운치 있다. 특히 천고마비 계절이라 맛있는 음식이 많을때인데 마구 먹여줘서 볼빵빵히 만들어주고 싶다. 겨울 눈밭에 있을 쵸단님도 깜찍하다. 특히 눈사람 만들고 볼 발그레하니 부풀리고 있을 쵸단님을 상상하니 이마를 빡빡 쳐서 대머리가 될것 같다. ,,,어울리지 않는 계절이 과연 있을까?

음치박치몸치를 겸하고 있지만 노래방에서 점수 잘 나오는 방법이 뭐냐고? 1. 가사 시작하는 타이밍 놓치지 않고 제때 시작하고 제때 끝내기 2. 발음은 뭉개져도 가사는 틀리지 않기 3. 매우 큰 목소리로 부르기 그러면 열곡 중 한곡은 백점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늘 예측할 수 없다. 소다는 막 흥얼거리면서 불렀는데 백점이고 자유선언을 제일 재밌게 불렀는데 점수가 짜다... 쵸단님과 내 공통점 아니 쵸단님같은 열심히 하는 노력파에 다재다능한 사람과 내 공통점을 찾으라니 너무하다. 그래도 굳이,, 찾아보자면 1%정도 닮은게 있긴 하다. 음,,, 일단 같은 INFP다. 낯을 가려서 사람들 사이에선 입꾹다물고 있는데 친해지면 (애정섞인)주먹이 나간다 그리고 복싱 해본적 있다. 나같은 경우는 초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