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0/22 (1)
잊지 않기 위한 일상 -여행일지
qwer팬까페 후기 2탄
아마 이게 진짜 팬까페 후기가 될것이다. 전날에 쓴 글은 피곤하고 힘들어서 정말 갔다왔단 기록만 올렸으니까. 하지만 글이란 건 단순하게 적는게 아니라 스스로의 경험을 반추하고 감정을 담아내서 자신의 기억을 남기는 수단이다. 기록으로서 남기는 것도 가치가 있지만 좀더 감정을 담아내고 첨삭하지 않으면 나만의 것이 될 수 없다. 그러니 두번째 날 간것은 좀더 개인적인 사견이 많이 들어갔다. 일단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초고를 쓰고 그 다음에 조금 다듬은 것이니. 물론 첫째날은 훌륭했다. 나는 QWER 팬분에게 좀더 경의심을 갖게 됐으니까. 공식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개발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며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만든 굿즈가 아니라, 오로지 본인이 가진 열정과 사랑, 존경과 경외를 담아 스스로가 할 수..
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2024. 10. 22.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