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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QWER을 좋아서 열심히 살줄이야
나는 인정한다내 자신이 열정과 거리가 먼 사람이란걸난 결실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걸 알지만, 알고만 있는 사람이다그런데 지금 QWER 콘서트 취소표를 4일째 찾고 있다. 근 10년치 열정을 끌어다 쓴것 같다.친구가 도와주긴 했지만 정말 최후의 보루.어떻게든 하루라도 얻어보려고 발악하고 있는 모습이 내자신도 낯설,,,다고 느낄 여유마저 없다. 그냥 일하는동안 예매사이트를 켜놓고 수시로 새로 고침하고 있다.티켓팅 성공하는 꿈은 두번이나 꿨는데 왜 실제론 하지 못하니.그렇게 난 오늘도 자정에 취소표가 많이 풀린다는 말을 믿고 3일내내 밤 12시에 무한 클릭질을 30분동안 하고 있다.그래도 어제보단 성과가 있다. 예매가능 좌석을 두번이나 클릭했다. 물론 다른 사람이 더 빨랐지만 3일동안 한자리도 발견못했던..
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2025. 1. 3.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