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
QWER 단콘 티켓팅에 성공하는 꿈을 꿨다 본문
벌써 3번째다.
세상이 살짝 멸망했으면 좋겠다.
포기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었구나
꿈에서 깨자마자 로그인했는데 역시나 자리가 없었다. 정말 망할 세상이다.
이제 직장동료들이 아직도 티켓 못 얻었냐고 물어본다. 시가 남을때마다 새로고침 버튼을 연타하는 날 보고 애매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암표까지 권유 받고 있다. 불과 열흘전 암표상에게 죽음과 관한 저주를 걸고 있었는데도 그런걸 보니 봐주기 힘든 몰골이였나 보다.
산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래방을 갔다


TJ 미디어에 수록된 QWER곡은 총 18개, 중복을 제외하면 16개다.
부른다.

사랑하자 는 참 좋아하는 곡이다. 안 좋아하는 곡이 있냐고 묻겠지만 어쨌든 좋아하는 곡인데, 점수가 안나와서 한번 더 불렀더니 똑같은 최하점이 나왔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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