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티켓팅은 포기했다
깔끔하진 않고, 구질구질하게 지금도 들어가고 있지만 토요일 공연 관람은 포기하고 온라인 뷰잉 결제했다.
일요일 콘서트는 친구가 어떻게든 구해줬지만 친구명의라 절절매면서 아직도 시도하고 있다. 안된다면 최소 친구가 와서 본인인증하고 팔찌도 넘겨 줘야한다. 경상도 사는 QWER팬이 아닌 친구를 그런 이유로 부를 수 없어 불철주야 노력했는데 결국 끝발나게 실패했다.
참치초밥을 대접해야겠다.
QWER 콘서트를 온라인 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소속사 감사합니다. 잘 모르겠지만 신생 기획사치고는 엄청 힘내고 있다고 들었어요 땡큐!
PC방에 가서 큰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을까?
위버스를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겠다. 아이돌 마스터 친구에게 물어볼게 자꾸 쌓여간다.
오마카세를 모셔가야 겠다.
저번달 구매내역으로 심각하게 타격입은 '지갑'이 '멱살 잡이'을(를) 시전! '이성'은(는) 피하는데 성공했다! '이성'은 'QWER 사랑해요''를 시전했다! '지갑'이는 혼란에 빠졌다! 스스로를 공격해 버렸다!
콘서트 관련해선 남아있는 사력까지 전부 털어내야 하지 않을까. 최근 양배추와 순두부로 싸게 요리를 만드는 법을 알게 되서 다행이다. 스파게티가 식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해서 면을 다발로 사놨다. 배달 어플은 지워야 겠다.
아참, 게임은 드디어 진도가 나가는데 성공했다. 외계인은 배고파에서 QWER 미니게임이 20바퀴를 도는데 드디어 성공해서 랜덤으로 주어진 스킨

그리고 드럼쌤이 드디어 QWER 노래를 해보자고 했다. 세달가까이 모자랑 옷이랑 가방이랑 키링까지 QWER 굿즈로 도배하고 다녔는데 유일하게 알아본 사람다운 센스다. 열심히 해야지